청렴하고 깨끗한 건설현장 만들기

아산LH-건설업체 간담회… 상호소통 바탕 신뢰 증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산직할사업단(단장 오세진)은 18일 회의실에서 청렴한 건설현장 문화 정착을 위해 아산탕정지구 천안지역 조성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업체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부패·부조리 행위 및 비도덕적 관행 근절을 위한 인식공유와 공동 활동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LH 직원 및 건설업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간의 원할한 대화채널이 마련돼 상호간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오세진 직할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LH 직원들과 시공사는 모두 한마음으로 고객중심의 마인드와 청렴한 마음가짐을 생활화해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LH 아산직할사업단은 지난 4월 9일에도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해 클린LH 청렴문화를 정착해 왔다.

아산=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