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출신인 이들 형제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며 “도심중심의 기부문화가 기부자들의 출신지역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 봉사와 기부가 많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령원측은 7년전부터 얼굴도 모른채 성원을 해오고 있던 김영호씨와 김광호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형중 기자 khj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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