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에 대한 공경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회장 김기환)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모범노인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유공으로 강영구 희망한글학교운영위원장 이 도지사표창을, 부여읍 정정규씨 등 17명이 모범어르신으로 군수표창을 받는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충화면 현미리, 양화면 초왕1리 등 2곳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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