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직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가족 참여를 통한 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시장은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 폭우, 세개의 태풍을 이겨낸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며 역동적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하나 되어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화합 차원에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을 소통·공감·화합·행복의 4개 팀으로 나누어 축구, 피구, 계주 등의 체육경기와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 번외경기로 시 간부공무원들과 시 의원들간 화합을 도모하는 2인3각 경기도 실시해 집행부와 의회의 화합을 다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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