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권원태(어름산이)명인의 줄타기를 시작으로 함영선 외 4명이 펼치는 흥겨운 경기민요와 아울러 상금주 외 3명의 신명난 남도민요로 온 가족이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전통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마련해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체험과 공연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본 공연은 무료로 모든 연령이 입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청주=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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