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부문 수상은 삼성전자 온양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이 센터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열악한 사회복지분야 환경개선, 아동ㆍ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활발한 후원활동으로 기업사회공헌에 기여했다.
또 부문 공동 수상자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김용식(57)씨가 선정됐다.
그는 교통안전 거리질서 유지, 아동지킴이 활동 등으로 청소년 지도 및 보호 육성에 공헌했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조성연(49)씨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경제환경부문 수상자인 이종수(52)씨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위탁영농회사 설립과 대규모 공동육묘장 운영으로 쌀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으며, 특별부문 수상자인 김영관(63)씨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문화, 체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18회 아산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아산시청에서 있을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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