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회장 문인규)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충남도경찰청이 후원한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 및 캠페인이 25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문인규 바르게살기운동충남도협의회 회장, 정용선 충남지방 경찰청장, 황명선 논산시장, 김화순 논산경찰서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 15개 시ㆍ군 지도자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는 '낮에도 자동차 전조등 켜기를 생활화 하자'는 구호와 함께 자동차사고줄이기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채택됐다.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축사에서 “교통사고줄이기가 가정의 행복을 보장하는 길임을 다함께 인식하고 경찰청과 바르게살기운동이 손을 잡고 교통사고 줄이기운동을 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다짐대회를 마친 회원들은 논산여중~논산공고3거리~논산시자원봉사센터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는 이날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예향의 200만도민 예절ㆍ봉사활동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대상에 강중분(보령시)씨, 금상에 김미화(서산시)씨, 은상에 심명숙(청양군)씨, 동상에 지재국(논산시)씨, 성기숙(태안군)씨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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