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의원은 “태안읍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2년여 의정생활이 군민에게 부응하지 못해 새누리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선진통일당 김원대 의원도 “원칙과 상식이 무너지고 지역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선진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한다”고 말했다.
또 두 의원은 입당 기자회견에서 “국운이 달려있는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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