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전국 시ㆍ도 대표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전국사회복지관 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간담회 및 상호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대회는 모두 서울에서 개최됐는데, 지방에서 대전이 첫 개최지로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협회에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배 회장은 “2013년 대전 대회를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치러 대한민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는데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대표단은 내년도 전진대회를 통해 복지증진에 유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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