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제51회 도민체전을 대비해 국ㆍ도비 11억원과 시비 11억5000만원 등 총 22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종합운동장의 보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전진단결과 DㆍE등급을 받아 사용이 제한됐던 관람석을 보수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으며 최근에는 운동장 외벽 벽화그리기와 도장작업을 마쳤다.
현재는 마지막으로 도민체전에 지장이 없도록 육상경기장 트랙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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