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

추석을 맞아 청양경찰서가 지난 21일 청양읍 소재 아미가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양서보안협력위원회가 후원 한 이날 간담회에는 조영수 서장을 비롯 조성원 보안협력위원장, 보안협력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격려금과 선물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조영수 서장은 “청양지역도 북한이탈주민이 늘어나는 추세로 경찰은 법률상담을, 보안협력위원회와는 자매결연을 통해 병원진료 등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양=이봉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