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의원(김정록ㆍ이상민ㆍ최동익), 시ㆍ도별 의회의원이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16개 시ㆍ도(세종특별자치시 제외)지역 장애인복지수준 연구조사 결과를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ㆍ인권수준을 시ㆍ도별로 비교함으로써 장애인복지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복지분야 5개 영역 50개 지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평가결과 대전시의 장애인 복지수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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