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최근 3년간 장애인 고용비율의 현격한 증가(22명→61명, 177%↑)와 중증장애인 및 여성장애인 채용확대, 장애인 처우개선 노력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주)피엘코스메틱(인천), IBK 기업은행(서울) 등 전국 10개 사업체 중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무지개복지센터'를 운영하며, 근로 장애인 61명중 35명(57.4%)이 중증장애인이고 12명(19.7%)은 여성장애인을 고용했다.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복사용지 등 장애인생산품을 생산ㆍ판매중이며, 근로 장애인 개개인의 장애특성을 감안해 작업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적합한 직무를 배치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능력 개발을 돕고 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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