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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강남스타일 밀어냈다

신곡 '포이즌' MV 국내 조회 200만 돌파 파격 안무로 선정성 논란 불구, 6연타 시동

승인 2012-09-17 14:15
신문게재 2012-09-18 9면

걸그룹 시크릿이 신곡 '포이즌'<사진> 뮤직비디오의 인기와 함께 6연타를 노린다.

13일 정오 공개된 '포이즌'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음악부분 국내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비록 국내기록이긴 하지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2위로 밀어내며 달성한 기록이다.

'포이즌'은 곡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흐르는 색소폰의 반복구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 건강미의 대명사였던 시크릿은 '포이즌'을 통해 섹시미를 부각시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일부 안무는 선정성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까지 5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팬층을 넓혀온 시크릿은 강렬해진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6연타를 노리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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