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너스FC는 지난 8~9일 월드컵보조경기장 등 3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구모아스포츠클럽을 결승에서 2-0으로 누르고 고등부 우승을 차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중등부 동구FC는 전민FC를 역시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부문별 3위 입상팀은 고등부 BPCㆍFC노지, 중등부 파워레인저ㆍ외삼FC 등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ㆍ고등부 27개 클럽 48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세환 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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