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이 10일 열린 한국대학실업협회장기 남ㆍ여하키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경주시청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아산시청] |
이번 대회는 일반부 5팀, 대학부 2팀 등 총 7팀이 참가했으며, 풀리그 경기로 진행됐다. 아산시청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경주시청을 2-1로 이겨 총 4승 1무로 우승을 거뒀다.
유덕 하키팀 감독은 “실업팀이 모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대회에 임했다”며 “전방부터 이루어지는 강력한 압박과 공격을 위한 패싱에서 집중력이 승리를 가져오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음달 11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에서 상위입상의 전망을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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