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중에서 대전하고도... 대덕구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맛집 <영화반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가족이 함께 오신 분들도 계시고... 친구분들과 함께온 분들도 보이고...혼자오신분도 있고...^^
30년 시간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다양함 아닐까요?
해물짬뽕!
말이 필요 없죠! 비주얼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ㅎ
바닥에 숨어 있어서 꺼내기 힘들었어요... 해물이 너무 많아요... ^^
냉동 해물을 쓴게 아니라... 제대로 해물을 쓰는 집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중 하나죠...
여기서 잠시 맛을 말씀 드리자면... 음... 머랄까... 이게 워낙 개인적인 부분이라...
먹고나서 개운한 느낌이 가장 좋았습니다. 맛있다는 짬뽕집을 가보면...
맵고 짜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이면 속이 쓰리죠... ㅜㅜ
그런데 이집 빰뽕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개운하고 덜 맵기도 하고... 저에게는 아주 잘 맞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운맛이 아예없는 건 아니에요... 시원하게 매운 맛이랍니다.
짧고도 비루한 문장력이 정말 아쉽네요...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대전에서 이런 정도의 비주얼과 맛을 겸비한 짬뽕집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국에서도 수준급에 드는 맛과 양... 모양새가 아닐까 합니다.
놀랍게도 가격은 5,000원 ㅎㅎㅎ
바로 유아용 의자입니다. 일반 중국집에서 이런 작은 배려는 아쉬운 부분인데...
이곳 영화반점에서는 가능합니다. 바로 3대째 이어오는 이곳만의 장점이죠!
1년 반쯤전에 배달을 그만두기로 결정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하고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이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더 집중하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동으로 만들어 누군가 떼어갈지도 몰라 이렇게 매장안에 보관중이라 합니다. ^^
대전에서도 19곳만이 이 인증패를 받았으니... 아주 귀한 몸!!!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맛 부탁드립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협소하여 주변 노상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일요일은 쉬고... 배달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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