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구본급 교수 '근정포장'

'중기기술혁신대전' 산학연협력 활성화 등 공로

▲ 구본급 교수

한밭대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구본급<사진> 교수가 중소기업청 주최 '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유공자(교수) 부문 '근정포장' 표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구 교수는 국내 산학협력R&D사업과 다각적인 중소기업지원사업 추진 등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교수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중소기업청 지정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총괄책임자를 맡아 특허출원 8건, 등록 3건, 시제품 25건, 생산현장애로기술개발 18건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산학연대전지역협의회장(2008~2010)을 역임하면서 한ㆍ중ㆍ일 3개국의 국제교류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환황해 산학관 비즈니스포럼' 2회 추진과 산학협력의 글로벌화를 꾀했고 7년간 대전지역 산학연 성과와 정부의 관련사업 효과를 분석, 새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구 교수는 1990년 8월 한밭대 재료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02년 교육연구처장, 2003년 기획처장, 2007년 산학협력단장, 2008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및 산학연대전지역협의회장 등 대학과 산학협력 분야의 주요보직을 맡았다.

배문숙 기자 mo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