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준 예산경찰서장<맨 앞쪽> 등 직원들이 광복절을 맞이해 윤봉길의사 열사비에서 참배식을 거행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
15일 오전9시 김택준 서장을 비롯 경찰관 29명은 예산읍 중심부 옛 호서은행 앞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군민들에게 조차 그 의미가 퇴색돼 가는 윤봉길의사 열사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식을 거행했다.
윤 의사의 열사비는 1949년 4월 29일 예산읍 옛 호서은행 앞에 백범 김구 선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수립 후 첫 공식적인 제막식을 연 의미 깊고 예산의 자랑거리인 기념비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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