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7월 하순부터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쪽방거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전사랑의 열매에서 마련한 것으로 쪽방 거주민 100세대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직접 전달했다.
김형태 회장은 전달식에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도 힘들게 지내고 계신 쪽방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긴급지원을 하게 됐다”며 “더위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신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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