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중 펜싱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남 해남굼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ㆍ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단체전 남중 및 여중 각각 1위, 개인전 남중 및 여중 각각 2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탄방중 남중 에페 단체전에는 송준섭ㆍ양영규ㆍ강동석ㆍ강재화 등 4명이,여중 에페 단체전에는 정지윤ㆍ이효은ㆍ나은미ㆍ김지혜 등 4명이 각각 출전했다.
개인전 에페에선 송준섭(3학년)과 정지윤(3학년)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자단체부의 경우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해 우승기를 영구보존하게 됐으며, 올해 각종 전국대회(5회) 전관왕의 기록도 세웠다.
김용봉 교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선수들이 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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