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 129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참석한 기업의 관계자들에게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는 세계 모든 나라가 지지부진할 때 한국 기업들이 투자를 계속해 우리는 회복이 빨랐다”며 “올해도 위기의 성격은 다소 다르지만 세계가 주춤할 때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 주기 바라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름 휴가를 떠난다.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국내 모처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밝혔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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