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뿐만 아니라... 간판도,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합니다. 하지만 맛 만큼은 최고입니다.
언제 어덯게 이곳에 분식점을 시작했는지는 확실 치 않습니다만... 제 기억으로는 1년 이상은 된것 같습니다.
계속 지나치기만 할 뿐, 들어가 식사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지난 휴일 맘먹고 다녀와 봤습니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앞으로 당분간은 이곳 분식점을 자주 이용할 생각이 들 정도로 맛과 가격이 훌륭합니다.
자... 그럼 <봉봉분식> 찾아가 볼까요?
▲ 입구의 모습입니다. 뭔가 색다른 느낌이 있나요? 없어도 어쩔 수 없어요... 일단 들어가 봅시다.
▲ 일요일 항시 영업합니다. 바람직 합니다. 대흥동을 찾는 분들은 원주민들도 있겠지만...
휴일에 쇼핑이나 데이트를 위해서... 혹은 외식을 위해서 가족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휴일에 쉬면 그건 좀...
참... 저 커피는 셀프에 무료 랍니다. ^^
▲ 제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봉봉분식의 전경입니다. 넓죠? 생각했던거보다 넓어서 저도 조금 놀랐답니다.
▲ <반반튀김>입니다. 새우 반 오징어 반.... 튀겨놓은걸 데워서 가져오는게 아니라...
바로 튀겨 가져 오는것 같아요... 튀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 추가로 나온 쫄면과... 돈까스 두쪽... 쫄면이 제대로 였어요... 그 옛날 그맛 그대로...
▲ 크아아~~ 돈까스의 저 실한 고기... 제주산 이라고 합니다.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 주방인데요... 오픈형이었습니다. 그만큼 위생적으로 노력하고 있가는 뭐 그런 자부심의 표시겠죠?
맞건 아니건... 일단 믿어야 합니다. 별 수 없어요... ^^
▲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이 지하에요... 개인적으로 살짝 꺼려지는 지하...
하지만... 생각보다는 햇빛이 충분히 들어 왔고... 공간도 넓어... 우려했던 것보다는 좋았습니다.
주차공간이 따로 없으나... 바로 앞 지하 주차장을 이용 하실 수 있고...
주변에 알아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가끔 단속하니... 주차장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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