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세인 이치로는 2001년 시애틀로 건너와 아메리칸리그 MVP, 신인상을 타면서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후 2004년에는 262안타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일본야구의 자존심으로 여겨졌다.
이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리그 투수 2명과 현금을 포함하는 조건으로 맞교환을 통해 트레이드 되었다.
시애틀을 떠나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된 이치로가 다시 한번 전성기 때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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