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에 들어선 원두막형 캠핑데크. |
청소년들의 창의ㆍ인성 능력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캠핑장은 23일부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과학관 내 조성된 캠프장은 각 4~5명이 이용 가능한 원두막형 캠핑데크 14개동 (규격 3m×4.9m×2.2m)과 공동 취사시설을 갖춰, 60~70명이 이용할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야영 활동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는 교육과학기술부 주최의 아세안과학영재캠프(ASEAN+3캠프 ,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를 시범 운영한다.
이후 8월 31일까지 주중ㆍ주말에 가족단위ㆍ학교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주말 캠핑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족캠핑장의 이용신청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용료는 유료(1박2일 기준, 7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나, 창의교육진흥과(601 - 7715, 7971)로 문의하면 된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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