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단장 곽노상)는 18일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가 진행하고 있는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는 고가의 악기, 클래식이라는 것에 접근할 기회가 적었던 빈곤 아동들에게 음악적인 기회를 제공해 정서 발달과 심리적 치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오케스트라는 대전지역 빈곤 아동 중 음악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 있는 아동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후원금을 통해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 구성원들은 악기와 악기 소모품을 지원받고, 훌륭한 강사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 곽노상 단장은 “이해와 배려, 소통과 조화를 배워 몸과 마음 또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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