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 대회를 열어 우수한 작품을 그린 2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는 전체 80여명으로 환경보호와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작품을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최주환 월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린이들이 지구와 환경에 대해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해준 이마트 둔산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건오 지점장은 “이번 그림대회를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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