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콘서트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과학자나 지역주민 등이 참여 '소통과 교류'의 계기를 마련, 네트워크를 형성해 대덕특구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시작으로 개최되는 사이언스콘서트는 12월 셋째 주까지 국악, 노래, 마술,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구본부는 지난해 대전시의 지원으로 대덕특구 내에 연구원과 기업인, 시민 등이 과학을 매개로 자유롭게 교감할 수 있는 장인 '대덕 사이언스나눔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특구본부는 사이언스나눔터(TBC 1층)를 책을 읽고, 고경력 은퇴과학자의 상담을 통해 과학기술정보를 쉽게 이해하며, 연구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과학정보와 함께 문화적 여유를 선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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