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박익현 교육장을 비롯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학교 서포터스' 발족식 및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청정학교 서포터스는 일전 학교내에서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불법 찬조금품 모금에 대해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 교직원들이 함께 예방활동을 벌여 근절시키기 위해 구성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정학교 서포터스는 각급학교 학부모 6명에 학교운영위원 6명, 교직원 3명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청정학교 서포터스는 불법찬조금품 모금과 관련한 예방활동과 모니터링은 물론 문제점에 대한 대안 모색,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불법찬조금품 모금을 근절시키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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