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8일 발표한 제96회 기술사 시험에서 국가기술자격검정 최고 자격인 환경분야 '대기관리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대기관리기술사는 최종합격률이 5% 내외에 불과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27명밖에 배출되지 않을 만큼 자격증 취득이 어렵다.
우광원 주무관은 1992년 충주시청 환경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업무를 심도있게 습득코자 했던 의욕이 자연스럽게 기술사 공부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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