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투케이플러스는 설립 당시 국내 레이저 응용 부품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3명의 젊은 기술자들이 뭉쳐 사업을 시작했다. 레이저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앞세운 이들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이 뒷받침된다. 의료용과 산업용 레이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전 대표는 기존의 기계식 방법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을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제품을 개발해 고객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레이저 컨설턴트이자 업계 엔지니어로 통한다.
기업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비전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고 말하는 전재필 대표는 “레이저 응용 부품시장은 매우 폭넓은 분야다. 엘투케이플러스는 기업의 수익 다변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부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도 레이저 응용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입단가를 낮추고, 고객들의 이익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금산이 고향인 대표는 남대전고와 한남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20여년 동안 국내 레이저 응용 부품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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