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그들만의 여가ㆍ문화 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을 개발하고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 마련과 지역과 연계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 문화존은 '친구, 가족과의 소통'이란 주제로 오는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 진행하며 공연존, 체험존, 활동존으로 나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존은 무료로 운영되며 먹거리 부스에서만 소정의 금액을 받아 이 수익금은 행사가 끝난 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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