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어린이 5천여명 '신나는 하루'

예산BBS 어린이날 행사 성료

▲ 예산BBS가 펼친 90돌 어린이날 행사서 부모들이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있다.

예산BBS(회장 박종진)는 9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권리 증진 및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들을 펼쳤다.

지난 5일 예산공설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가진 어린이날 축하 기념행사는 심성래 교육장의 어린이헌장낭독에 이어 중국 기예단 공연, 유원숙 에어로빅공연, 태권도시범, 소방체험, 오카리나연주, 국악신동공연으로 진행됐다. 40여명의 BBS회원들은 5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빵과 바나나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축구공 등을 나눠 줬다.

이날 최승우 군수, 김택준 경찰서장, 심성래 교육장, 김석기 의장 등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예산=신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