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생 23명에게 3200만원이 전달됐으며 청양군애향장학생 180명에게 9800만원을, 청양군 이장자녀 장학생 10명에게 1121만원의 장학금 증서가 수여됐다.
이석화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 군민과 출향인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지속에 창립 첫해 5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 목표를 달성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며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목표를 달성해 전국 최고의 장학회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인당장학회 윤종일 목면 명예면장이 1000만원의 장학증서를 기탁했으며 석탄회 기금마을에서 특별장학회 운영 협약에 따른 3억원의 장학증서를 군에 전달했다.
또 지난 2일에는 청양중 31회 졸업생 주축으로 지역 친구들의 모임인 청산회에서 300만원, 비봉면 유병욱씨가 500만원, 청양읍 박승운씨 100만원, 청양읍 한상범씨가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3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에서 300만원을, 맛있는집 식당에서 300만원을, 정산면 송인문씨가 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