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중심, 기술중심, 문화창조를 경영이념으로 내적인재의 성장과 우수한 외적인재를 확보해 인재의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입니다.”
▲ 유승교 대표 |
직원들의 성실함이 있었기에 지금의 위드텍이 가능했다는 유 대표는 “기업을 사랑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재는 기업의 교육을 통해서도 이뤄진다”며 “회사의 이름처럼 모두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함께'라는 의미의 with와 tech가 결합해 만들어진 회사 이름처럼 위드텍은 사람과 함께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유 대표는 “위드텍은 좁은 의미로는 직원과 함께, 넓은 의미로는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공동체 의식은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위드텍은 직원들의 문화행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기업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위드텍은 현재 5개의 팀과 미국법인, 중국지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의 절반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화학 환경, 전기전자,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로,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정밀 고감도 측정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승교 대표는 “기술과 제품에 있어서 위드텍은 세계 최초ㆍ최고ㆍ최선의 기술이 되는 목표를 갖고, 세계 기술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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