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내동2지구 위치도 |
논산내동2지구의 입지 및 교통여건 상 특징은 우선 북동쪽으로 20㎞ 거리에 계룡시가 있으며 30㎞ 거리에는 대전시가 위치해 있다. 북측 35㎞ 지점에는 국가의 심장 기능을 할 세종시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호남선철도와 고속철도가 경유하며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논산JC, 연무IC, 서논산 JC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논산 내동2지구는 국도1ㆍ4ㆍ23호선이 인근을 통과하고 있어 교통여건 상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입지환경을 살펴보면 북동쪽의 관촉자연공원과 기존 시가지와 연접하는 등 입지여건이 우수할 뿐더러, 저밀도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역민과 타 지역민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북서쪽으로는 논산시청을 비롯해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어 행정업무가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어 기존 시가지에서 누렸던 생활편의 역시 거주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 내동2지구는 주변에 내동초를 비롯해 논산고, 건양대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역부동산업계는 내동2지구의 경우 기존도심과 신도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논산시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논산은 예로부터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을 하고 있는 한반도의 단전부에 위치해 힘의 원천지로 정평이 나 있다.
풍수지리학적인 측면에서도 이번에 분양되는 논산내동2지구 주택 용지는 분양업체들에게도 성공적인 분양시장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수요자들에게도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내동2지구는 건양대와 인접해 있고 관촉산 아래에 펼쳐진 평야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택건설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논산지역은 국토의 중앙부에 속하는 지역으로 세종시와 대전시 인근의 개발이 확대되면서 수요층의 2차 배후지역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입지 및 교통여건을 갖춘데다 터가 좋아 향후 부동산의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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