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연구개발특구 IDEA 콘테스트'에서 한만희 씨 이외도 우수상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Day 지정'을 주제로 발표한 이성만(LG화학기술연구원) 씨, 특별상에는 '대덕특구 팡팡 리그'를 주제로 발표한 이상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씨와 '연구단지 보육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 황성수-홍성은 단체팀(KAIST)이 선정됐다.
이번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34개 기관에서 총 72개의 아이디어를 제출, 예선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결선에 선정됐다. 특구본부 이재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통해 특구 내 산학연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가진 폭넓고 깊이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관점들을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특구 구성원들이 가진 지혜를 모으면서 열린 자세로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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