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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아빠가 뛴다

청양 '100인의 아빠단' 출범

승인 2012-04-24 14:56
신문게재 2012-04-25 17면

청양=이봉규 기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청양의 아빠 및 예비 아빠가 한마음으로 뭉쳤다.

100여명의 아빠 및 예비 아빠로 구성된 '100인의 아빠단'이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은 것.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100인의 아빠단 출범식에서는 군청과 유관기관, 기업체 등 여러분야의 아빠 및 예비아빠들이 참석했으며 아빠단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자리에서 군은 셋째이후 영유아보육료 지원, 신생아출산지원금 등 출산장려시책을 홍보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날 구성된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의 육아 및 가사참여 독려, 캠페인 등을 실시해 인구 3만명 유지 및 출생아 증가를 위한 군민서명운동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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