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회는 19일 당진시 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의 날 제정 경과 보고와 함께 도민에게 드리는 약속 선포가 있었다.
전영한 충남도새마을회장은 “새마을의 날은 국회의원 입법으로 여야 합의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해 3월 8일 법률 제10438호로 공포된 국가기념일”이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새마을은 1970년 4월 22일, 고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시작돼 대한민국의 가난을 물리친 국민운동으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지구촌의 빈곤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확정돼 세계 저개발국에 보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충남도새마을회는 올해 제2회 '새마을의 날'을 전후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을 '새마을주간'으로 정하고, 충절의 고장-나라꽃 무궁화 심기를 비롯해 3R 자원 다시모으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3농혁신 뉴새마을 가꾸기, Y-SMU 포럼 확대를 통한 새마을운동 청년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