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시대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며, ICT플랫폼 사업을 위한 SK플래닛 출범과 SK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통신-서비스플랫폼-하드웨어(반도체)를 아우르는 종합 ICT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LTE 지하철 구축모습 |
더불어 SK텔레콤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한 매월 온라인 설문을 통해, 2011년 대표 브랜드 지수(BRI)를 자체 조사한 결과, 월평균 60.4점(3사 총점 합계 100점)을 기록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유무선 통신서비스 1위 도약을 발판으로 올해 본격화되는 LTE 시장에서의 압도적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하는 한편, B2B 영역에도 지속적인 성장 가속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도 사상 최대의 투자를 했던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SK텔레콤은 본격적인 LTE 서비스 확산에 따라 데이터 중심의 사업구조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SK플래닛과 하이닉스가 조기에 새로운 성장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3월 창사 28주년을 맞아 신경영비전 선포와 함께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경영비전인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는 ▲임직원, 고객, 사업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산업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통신산업을 뛰어넘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ICT기업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ICT산업은 현재 모든 영역에서 기술과 서비스가 연결되고 융합되는 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 ICT 융합과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통신과 서비스는 물론 하드웨어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통해 종합 ICT회사로 발돋움하고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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