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으로 시작되는 백만불 네트워크의 비결은 한국인식기술의 인맥관리솔루션 HRMS에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맥관리 이젠 기업이 챙깁니다.”
▲ 송은숙 대표 |
송 대표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주고받는 것이 명함으로, 명함은 비즈니스의 기본이다”면서 “인맥관리솔루션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서가는 기업들은 직원들의 인맥을 공유해 회사 성장의 자산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성공적인 삶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급변하는 시장의 환경에 발맞춰 한국인식기술은 문자인식에 기반을 둔 인맥관리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송은숙 대표는 “어느 조직에서도 필수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SNS의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최소화한 체계적인 휴먼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이 한 분야의 경영정보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충북 옥천이 고향인 송 대표는 옥천여고와 청주교대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한국인식기술의 이사로 재직한데 이어, 2003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전충청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녀들은 어떻게 CEO가 되었나, 휴먼네트워크세상의 행복한 리더 등이 있다. 최근에는 대학의 인간관계관리 구축 및 활용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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