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은 천안공고에서 기계설계와 CAD 등 12개 직종 141명이, 천안여상에서 정보기술 등 7개 직종 117명, 천안제일고에서 화훼장식, 헤어디자인 등 6개 직종 62명, 연무대기계공고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개 직종 66명, 논산공고에서 자동차정비 등 4개 직종 38명, 운산공고에서 자동차차체수리 등 2개 직종 20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정규직종 외에도 특성화직종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는 용접과 퓨전 떡 만들기 종목이 있으며, 시연행사로 커피 바리스타와 와풀 등이 열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무시험으로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남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이시우ㆍ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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