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본부장은 1989년 건강보험(당시 온양시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한 이래 창의적 사고와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역암센터, 지자체, 시ㆍ군ㆍ구 보건소, 보건대학 등 유관기간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2010년도 국가암 평가결과 16개 시ㆍ도 중 대전시가 종합 1위를 달성하는데 대전지역본부가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전국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오병열 본부장은 “앞으로 지역 시민들과 모든 국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파수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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