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주도 3개 국제행사 대전서

  • 정치/행정
  • 대전

혁신주도 3개 국제행사 대전서

WTA 하이테크페어 등 내달 22일부터… 애플공동창업자 참석

  • 승인 2012-04-09 18:16
  • 신문게재 2012-04-10 2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 niak) 애플 공동창업자 등 세계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최고의 경영자들이 오는5월 대전에 모인다.

9일 시에 따르면 '제9회 WTA(세계과학도시연합)대전하이테크 페어'와 '제8차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연차총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가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동시에 열린다.

시 세계과학도시연합의 주최로 열리는 제9회 WTA대전하이테크 페어(5월 22일~24일)는 '국경을 초월한 혁신, 첨단기술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또 시가 지난해 유치한 제8차 INSME 연차총회(5월 22일~25일)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주최하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5월 23~24일)은 '혁신으로 지속성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란 주제로 동시에 열린다.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는 전 세계 중소기업간에 초국가적 국제 협력과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 32개국 81개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는 중소기업 산하의 사단법인(회장 이수태)으로 7390여 개 회원사 및 1만5920여 개의 이노비즈 인증기업을 거느리고 있으며, 해외전시 및 시장개척단지원, 청년인턴 및 취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개 국제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수태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파올로 안셀무(Paolo Anselmo) INSME회장,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공동창업자,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호리바마사오 호리바제작소 벤처창업자, 오트만 카프만재단회장, 황창규 지경부 전략기획단장 등 세계적 석학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중소기업 혁신사례와 발표 등을 통해 글로벌 혁신 트렌드 및 비전을 모색하게 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출신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사표
  2. 대전 정림동 아파트 뺑소니…결국 음주운전 혐의 빠져
  3. 육군 제32보병사단 김지면 소장 취임…"통합방위 고도화"
  4. 대전성모병원, 개원의를 위한 심장내과 연수강좌 개최
  5. 대전 둔산동 금은방 털이범 체포…피해 귀금속 모두 회수 (종합)
  1. 전국 아파트값 하락세… 대전·세종 낙폭 확대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트리 불빛처럼 사회 그늘진 곳 밝힐 것"
  3.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지어지선을 향해 날마다 새롭게
  4. 대전세종중기청,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현판식
  5. '꿈돌이가 살아있다?'… '지역 최초' 대전시청사에 3D 전광판 상륙

헤드라인 뉴스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 법안 국회 교육위 통과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 법안 국회 교육위 통과

교육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전면 시행이 위기에 직면했다. 교과서의 지위를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정책 방향이 대폭 변경될 수 있는 처지에 놓였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열린 13차 전체회의에서 AIDT 도입과 관련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내용은 교과서의 정의에 대한 부분으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따라 현재 '교과서'인 AIDT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모든 학교가 의무..

"라면 먹고갈래?"… 대전시, 꿈돌이 캐틱터 입힌 라면 제작한다
"라면 먹고갈래?"… 대전시, 꿈돌이 캐틱터 입힌 라면 제작한다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야구장에서 즐기는 스케이트…‘아듀! 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즐기는 스케이트…‘아듀! 이글스파크’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