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으로 구성된 학생생활안전과는 학교폭력 근절ㆍ학업중단 예방과 관련된 계획, 사안 조사, 학교폭력 가ㆍ피해 학생이나 학부모 교육ㆍ치료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전문상담사도 111명을 선발해 모든 중학교와 27개 고교에 배치했다.
전문상담사제는 학업 부적응과 학교폭력 가ㆍ피해학생에 대한 조사와 상담활동을 위해 대전교육청이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피해학생 선(先) 치료비 지원, 후(後) 가해학생 학부모 구상권 청구, 가해학생 즉시 격리, 가해학생 교육프로그램, 긴급상황 시 선(先) 출석정지 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보고 등 고강도의 대책을 시행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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