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수 충남도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의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과 도태권도협회가 주최ㆍ주관해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예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선발대회에는 김종성 충남교육감, 최승우 예산군수, 임춘근 교육위원, 최재춘 도태권도협회장, 백원규 군협회장, 선수, 임원, 학부모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최재춘 도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대회는 미래의 태권도꿈나무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선발대회라 의미가 크다”며 “부모들의 과잉보호로 심신이 약해지고 있는 꿈나무들이 태권도를 통해 예의와 절제를 익혀 국가의 필요한 인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초등부에 홍성초, 여초부에 서산대진초, 남중부에 천안 북중, 여중부에서산여중, 남고부(1조)에 충남체고, 여고부에 대천여고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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