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중앙행정기관 등 36개 기관과 16개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세종시 출범 원년인 올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3단계로 나눠 세종시로 이전한다. 때문에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기에 친환경 행복도시의 생활가치가 푸르지오 시티에 그대로 적용되는 점 또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끈다.
세종시는 72.9㎢의 대지에 펼쳐지는 미래형 설계의 계획도시로 260만㎡의 중앙공원, 중앙호수공원, 국립수목원이 들어서는 친환경 녹색도시라는 점에서 푸르지오 시티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인근에 자리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중앙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풍부한 문화생활시설은 푸르지오 시티 입주민에 '삶의 질 만족'을 실현시켜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전국을 빠르게 연결하는 네트워크 교통망 역시 투자자에게는 매력적. 경부, 호남, 서해안, 대전~당진, 진주~대전, 제2경부(예정) 등의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KTX 오송역(세종시~오송역 연결도로 2012년 준공예정)을 통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도 좋다.
8개 축으로 된 접근도로를 통해 대전, 오송, 청주, 공주 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시 내 BRT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 지역을 20분내에 이동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다. 또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해 있어 공무원 및 직장인의 배후수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근린공원과 조망이 가능한 호수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거주자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입주예정인 대학교, 박물관, 국립도서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과 가깝고 네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및 도보 이용이 편리한 것도 푸르지오 시티만의 장점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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