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장식 조합장 |
논산농협은 예금, 대출, 공제, 구매, 판매사업 등 거래실적에 따라 5억6200만원을 이용고배당금으로 지급한 것을 비롯 사업준비 적립금 3억1400만원, 영농자재 지원비 3억3000만원, 조합원자녀(50명)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원로조합원(814명) 경로금 2440만원, 원로조합원(264명) 건강검진비에 1320만원과 노인회관 난방용 연료지원에 3200만원을 비롯 ▲공동육묘장 설치 3000만원 ▲육묘상자 구입비 1000만원 ▲벼 키다리병 방제약제 자부담금 1600만원 ▲못자리용 제조상토 공급비 6500만원 ▲종자소독제 구입비 700만원 ▲농업인 안전공제 자부담금 지원 2600만원 ▲수해조합원 재해지원비 3300만원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 각종 행사에 1500만원 등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냈다.
특히 논산농협은 원로조합원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친목도모를 위해 게이트볼대회를 연례행사로 개최했고 매년 5월이면 효자ㆍ효부를 선발, 상패와 은수저 세트를 시상해 충절과 효의 고장 논산 이미지 제고ㆍ확산에 앞장서 타 금융기관의 모범이 되고있다.
또한 논산농협은 지역특성에 걸 맞은 딸기육묘 특화단지 견학 희망자 120여명을 선발, 어미묘부터 자묘생산 및 병충해 관리 등 전반에 걸쳐 생산농 소득창출에 일조한 것을 비롯 조합원의 안목증대와 편익을 위해 우수조합원 선진지 시찰 농기계 순회수리 특별행사, 식염ㆍ젓갈ㆍ연탄 등을 구입ㆍ공급했는가 하면 이주여성 어머니 맺기운동 및 한가위 송편 만들기 행사를 벌여 왔다.
임장식 조합장은 “조합원의 이용편익을 위해 벼를 건조해 보관할 수 있는 시설 신축 재원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합동주유소와 가스판매소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검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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