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강의를 가진 '석학인문강좌'는 인문정신의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한 명품강좌로 2007년 가을부터 매년 인문학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석학 강의를 쉽게 접할 기회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제5기를 맞은 석학인문강좌는 '인문학, 삶의 무늬를 새기다'라는 표제로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을 되돌아보기 위해 최문형(한양대 명예교수) 교수의 '한국근대사 연구의 쇄국화를 막기 위하여'라는 주제로'라는 첫 강연을 했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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