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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생활권 중소형 1940세대 분양가 750만원대 행정·상권집중 도보 출퇴근 가능해 '생활권 탁월'

  • 승인 2012-02-01 13:29
  • 신문게재 2012-02-02 11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세종 엠코타운-내일 견본주택 오픈

▲ 지하 1층~지상 14~30층 29개동 총 1940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세종 엠코타운'이 3일 견본주택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돌입한다. 사진은 세종 엠코타운 단지 조감도.
▲ 지하 1층~지상 14~30층 29개동 총 1940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세종 엠코타운'이 3일 견본주택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돌입한다. 사진은 세종 엠코타운 단지 조감도.

세종시 1-3생활권 M6블록에 들어설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가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돌입한다.

현대엠코(대표이사 손효원)와 한양(대표 박상진)이 공동 시공하는 '세종 엠코타운'은 지하 1층·지상 14~30층·29개동·총 194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1228세대, 84㎡ 712세대 등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평균 750만원대로 예상된다.

▲일반 15~17일 청약 접수=1940세대 중 공무원특별공급 물량은 70%, 나머지 30%는 일반인에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8~9일 이전 공무원 특별공급 1차·13일 이전 공무원 특별공급 2차 및 일반 특별공급에 이어 15일 일반 1순위, 16일 2순위, 17일 3순위 청약접수가 있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공무원특별공급 1차·14일 공무원특별공급 2차 및 일반 특별공급·일반 공급은 22일 있으며 계약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9월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공급된 민간아파트들이 분양에서 모두 순위내 마감을 기록하며 공무원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특히, 아직까지 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 상당수가 분양을 받지 못해 앞으로 공급되는 신규단지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행정타운 인근 위치 입지여건 우수='세종 엠코타운'은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며 문화·쇼핑·생활 편의시설 등 중심 상업지구가 집중돼 있어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 바로 옆을 흐르는 제천과 연결되어 수변 산책로와 조깅,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천변 조망이 가능한 다양한 커뮤니티 생활을 할 수 있다. '세종 엠코타운'은 신재생·친환경에너지특구로 지정돼, 아파트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한다.

▲ 세종  엠코타운 위치도
▲ 세종 엠코타운 위치도
▲전 세대 4베이(Bay) 평면설계=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가 4베이(Bay)의 넓은 평면설계를 적용, 채광·통풍효과 극대화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엠코는 2008년에 도입한 주부모니터(유컬트메이커, U'CULT maker)를 통해 제안 받은 주방수납장, 마스터존,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특화아이템을 적용키로 했다.

'세종 엠코타운'은 고객의 연령과 니즈에 맞춰 공간디자인이 가능한 선택형풀옵션 패키지(키즈룸, 주니어룸)가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정보검색 공간,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과 자전거도로, 순환형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이밖에 인근에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주민복합센터(옛 동사무소), 아동·노인복지, 보육시설, 체육관 등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초·중·고교가 행복도시 생활권내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1899-0999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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